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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21 [게임리뷰] 마블 올스타 배틀
  2. 2018.04.04 [게임 리뷰] 열혈강호 M 1


카밤의 마블 올스타 배틀!

터치, 드래그 등으로 싸우는 대전 액션 게임입니다.

이런 스타일로 동일한 카밤에서 나온 트랜스포머: 강철의 전사들이 있는데... 이것도 해봤었는데 완전 똑같더군요. 캐릭터만 바뀌고... 트랜스포머 좋아하시는 분은 해볼법합니다.

그 외에는 인저스티스(DC)나 철권, UFC 등이 있습니다.






이것도 한 2년정도 됐던가... 그만큼 컨텐츠나 운영이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특징

  1. 나름 양호한 밸런스
    • 캐릭터 밸런스 - 캐릭터가 많은 게임 특성상 캐릭터 밸런스는 깨질 수밖에 없죠.
      • 예를 들어서 스파이더맨의 회피기동은 너무 좋고, 팔콘과 울트론은 특징이 없어 캐릭터 운용이 힘듭니다.
    • AI - 다만 위의 캐릭터 밸런스를 AI 밸런스가 잘 잡아주는 거 같아요.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AI가 쉽고, 대전도 20연승 전까진 쉬워요. 그 뒤엔...
    • 갓차 - 동일한 등급,캐릭터가 뽑히면 상위 단계의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크리스탈 조각을 줌으로써 꾸준히만 하면 충분히 강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등급내에서도 좋고 나쁨이 있지만)
      • 중복되면 상위 랭크 히어로를 얻고, 상위 랭크 히어로가 생기면 상위 대전에 참여해 상위 히어로를 얻기가 더 쉬워지죠. 대전만 꾸준히하면 나름 강해지는건 금방입니다.
  2.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
    • 컨텐츠는 제가 거의 반년전에 접었을 때부터 하나의 컨텐츠만 추가된 걸로 봐선 대부분 이벤트 스테이지와 캐릭터 추가만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듯 합니다.
    • 그래도 각 컨텐츠별로 에너지를 별도로 운영하다보니 하나 완료하면 나머지가 충전되어 원하는만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3.  똥손은 웁니다... (컨트롤)
    • 대전액션이 그렇듯 똥손은 웁니다 ㅠ 그래도 스테이지만 완전히 돌면 체력은 다시 풀피가 되고, 컨트롤도 익숙해지면 패턴이 생깁니다. 


좀 사심이 들어간 특징인데, 개인적으로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의 탑은 항상 마블 올스타를 뽑거든요. 거의 1년에 한 번씩은 다운받아서 오래 하다가 지우기도 하고요. 마블 팬, 단순한 조작, 캐릭터 수집이 딱 취향 저격이라 그런듯하네요.  이것도 나름 전자피규어의 성격이 강하죠. 마블 퓨쳐파이터가 리얼리티에 초점을 둔다면 올스타 배틀은 카툰에 초점을 준 느낌?


아 혹시 어떤 캐릭터가 좋은지 등급표를 원하신다면 "marvel champions tier list" 요렇게 구글 검색하시면 외국 유튜버/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 하실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개인 평점 : 8.8 / 10.0


추천 

  • 마블의 팬!
  • 캐릭터 수집욕이 강한 분.
  • 자동전투 보다는 단순 조작의 공방 액션을 선호하는 분. (물론 자동전투도 있지만 캐릭터의 체력 유지 때문에 직접 조작이 선호되더군요.)


Posted by 검은거북


몇 달째 꾸준히 하고 있는 액트파이브의 열혈강호 M.


 일단 게임의 메인 장르는 던전앤파이터와 같은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원래 2D 횡스크롤 게임 자체는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우리나라에서 열강이 많이 유명하다보니 호기심에 한 번 접해봤다가... 지금 한 2달 넘게 하면서 레벨 62까지 키우게 되었네요.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국산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중국스멜이 느껴졌었습니다. 아무래도 만화가 무협장르라 그런 것도 있고, 중국 게임 특유의 특징들이 좀 보이기도 했거든요. 예를 들어 쓸데없이 큰 데이터나 데미지들, VIP 시스템, 컨텐츠 순차오픈, 많은 이벤트.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중국 게임 좋아하는 편입니다 ㅎㅎ 큰 데미지는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고, 다른 시스템도 나쁠게 없죠.. 무과금러 입장에서 VIP 시스템은 차별을 받긴하지만, 현질러와 엄연히 다르게 대우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열강에 빠져든게 아닌가싶네요. 특히 열혈강호 M은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만화책 컷씬을 통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기때문에 그 부분도 몰입도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무엇보다 전투력을 야금야금 키우는 맛이 가장 좋은 것 같네요. (현재는 어느새 9900만으로 곧 1억이 눈 앞에...)



 

 게임의 특징은 아무래도 다양한 컨텐츠겠네요. 우선 컨텐츠들이 확실하게 제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주요 서브 컨텐츠로는 

  • 무림외전 ( 동료들을 이용한 턴제 전투)
  • 등천각 (층을 올라가는 도전 컨텐츠)
  • 신수 대전 ( 다른 유저들과 협동하여 보스(신수)를 잡는 컨텐츠)
  • 결투대회( pvp - 유저간 실시간 대전입니다. 전투력 100만이 차이나는 유저한테 진적도 있죠...)
  • 무림쟁패 (동료 pvp - 위와는 반대로 이건 선빵필승입니다.ㅎㅎ)
  • 등등...

 게임 내의 재화나 재료는 각 컨텐츠들에서 별도로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에서 각 컨텐츠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비무대회 빼고... 비무대회는 비무첩의 상위 컨텐츠로 둘이 역할이 많이 겹칩니다.) 


 

 게다가 동료들을 키우고, 동료들을 통해 무림외전을 플레이해야해서 턴제 게임의 성격도 가지고 있죠. 전 원래 턴제를 좋아하다보니 처음 할때는 무림외전에 더 신경을 썼었죠... 동료를 키우면 주인공이 강해지고, 주인공을 키우면 동료 진형이 강해지는 식으로 어느쪽이든 강해지고 싶으면 포기할 수 없게 만든 것도 꽤 좋은 컨텐츠 소비인거 같습니다. 대체로 모든 컨텐츠가 강해지고 싶으면 다 해야되도록 유도하고 있죠.  

 특히 요즘에는 환영지림이나 동료 업데이트를 통해 동료쪽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업데이트나 이벤트도 자주하는 편이고, 턴제나 수집요소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할 맛이 나서 계속 붙잡게 되더군요.. 


 끊임없는 이벤트도 하나의 큰 장점이겠네요. 컨텐츠 소비를 위한 이벤트가 매달 이름만 바껴서 나오고 있죠. 유저 입장에서는 계속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특징이자 장점을 뽑자면 플레이블 캐릭터가 3명입니다. 언제든 맘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해 키울 수 있고, 3명 다 키운다면 업적을 통해 각 캐릭터별로 유료재화를 수급할 수 있죠...ㅎㅎ





 사실 저는 이 게임에 대해 단점이 잘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만큼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점을 굳이 뽑자면, 문파와 의상 시스템을 들 수 있겠네요.

 문파는 문파 토큰을 모으고 이를 통해 아이템을 살 수 있단건 알겠는데... 문파원들과 뭔가 한다는 개념도 별로 느껴지지 않고, 사실 문파 없어도 지장없는 듯해요. (엇!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의상 시스템은....아직 부가 요소들을 개발중인거 같아요. 현재로썬 사실 캐릭터 꾸미기 + 소소한 능력치 업 정도밖에 되질 않아요. 굳이 비싼 유료재화 들여가면서 뽑고 싶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엔드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이건 열강에만 국한되진 않는 문제인 듯하네요... 저는 스테이지 깨는데 목적을 두다보니 중천 난이도가 없을 때 ,극악까지 다 깨니까 "다깼네...지울까" 했거든요. 하지만 pvp를 많이 즐기시는 분이라면 얘기가 다르겠네요. pvp에서 1인자가 되겠어 하면서 열심히 반복전투 눌러서 강해지려 하실 수도 있으니.

 


개인 평점 : 8.6 / 10.0


추천 

  • 열혈강호를 좋아하는 분 또는 입문하고 싶은 분
  • 2D 횡스크롤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
  • 조합 같은 복잡한거 싫다하시는 분 ( 동료시스템은 강한 동료가 선빵때리면 장땡입니다. )
  • 캐릭터 수집을 좋아하시는 분.


Posted by 검은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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