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스러운 액션 게임을 기대하고 받았으나 그냥 캐릭터 모으는 게임 ㅠㅠ

대전 액션으로 터치, 드래그 등으로 방어와 공격, 강공격을 하는 게임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으로 마블 올스타 배틀이나 인저스티스가 있죠. 그런 게임에 캐릭터만 철권으로 변경됬다고 생각하면 되나 싶지만 당연히 약간씩 다른 점이 있습니다.




특징

  1. 에너지가 없는 대신 캐릭터의 체력이 모든 스테이지에 공유된다.
    • 플레이 타임을 줄이는 큰 요소!!! 
    • 방어시 데미지가 안 달지만, 이런 게임은 아무리 잘해도 한 두대씩 맞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모든 스테이지에서 체력이 공유되다보니 한 두판 하면 더 하기가 힘듭니다ㅠㅠ
  2. 스킬 시스템이 카드 제도로, 스킬의 종류와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 이건 개인적으로 장점으로 생각하는데,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전략적인 요소를 추가해준 느낌?
    • 스킬의 종류는 방어파괴, 스턴, 띄우기, 스트라이크 로 철권의 콤보를 의도해서 연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헤이아치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캐릭터가 적고, 캐릭터 얻기도 키우기도 너무 힘듭니다 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단조로운 게임의 락이 캐릭터 수집인데, 플레이타임이 적다보니 하고싶어도 못하고, 흥미를 잃어가는 느낌입니다 ㅠ







이런 게임들이 그렇듯이 라이브 이벤트는 자주해서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도 하나의 장점이죠. 다만 캐릭터의 체력이 공유되다보니 할 엄두가 안나요... 전 금손이 아니라 매번 두들겨 맞으면서 승리하거든요. 그래서 라이브 이벤트 한 번 돌면 플레이 타임 끝이에요. 물론 저의 경우입니다.


개인적으로 캐릭터 모으고, 야금야금 키우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철권 캐릭터에는 큰 애정이 있진 않다보니 별로더군요. 이거할바엔 차라리 마블 올스타 배틀이나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결국 마블 올스타 배틀을 다시 깔았다는....(인피니티 워를 본 것도 있고)


리뷰쓰고 지워야지...



개인 평점 : 5.4 / 10.0


추천 

  • 철권의 팬!
  • 캐릭터 수집욕이 강한 분.


Posted by 검은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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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공부 요약 및 공부하며 발생한 궁금증과 해결과정을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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