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3. 22:52 문화/게임 리뷰
[게임 리뷰] 아이언 쓰론
포플랫의 아이언쓰론
광고도 많이하고 오랜만에 넷마블을 통해서 나온 게임이라 해본 전략 게임 아이언쓰론!
첫인상은 모바일 스트라이크의 중세판 느낌이였는데, 좀 더 하다보니까 옛날 웹게임인 칠용전설의 그래픽 좋은 판 느낌도 나는게 모바일 스트라이크 + 칠용전설 같더라고요.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병력을 키워 다른 나라를 공격하고, 영웅은 몬스터 사냥을 보내서 레벨을 올리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UI도 비교적 모바일 스트라이크랑 비슷하고, 요즘 글로벌 게임에 많이 적용되는 번역 시스템도 있는 것이 해외 타겟의 게임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넷마블에서 나온 게임치고는 의외로 현질요소가 적더라고요. 해외타겟이라 그런가? 갓차도 없어서, 현질요소는 시간단축 정도? 그래서 운빨이 필요가 없다는 강점이 있겠네요.
특징
전형적인 전략 게임
유저간의 대결이 주요 컨텐츠로, 병력과 영웅을 키우는게 게임의 중요 목적인 전형적인 전략 게임.
옛날 웹게임인 오게임, 칠용전설 하던 유저로써는 반가운 전략 게임이네요.
현질의 필요성이 낮다.
시간 단축, 보호 요소 외에는 금화를 사용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나중에 연맹전투가 주요 컨텐츠가 될 정도의 엔드까지는 못가봤지만, 이벤트와 퀘스트를 통해서 자원을 많이 퍼주다보니 초중반에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갓차가 없기때문에 운 요소가 많이 제외되었습니다.
VIP를 올리는 요소가 현질만이 아닙니다.
아! 푸쉬는 가능하면 조절을 좀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게임 특성상 푸쉬가 많이 올 수 있는 게임이고, 서비스 초반에 서버 문제였을 가능성이 크지만, 푸쉬가 한꺼번에 오기도 했거든요. 이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짜증날 정도였어요. 20번 가까이 폰이 진동이 오다보니까... (실시간성이 중요한 푸쉬를 시간 단위로 일괄처리 할리는 없으니까 아마 서버 문제일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략 웹게임을 많이했어서 오히려 비슷한 부류의 게임에 질려있는 편이라 별로 흥미가 가진 않더라고요. 의외로 웹게임하고는 또 다르게 느껴지는게, 웹게임이야 옆에 틀어놓고 공부나 일하다가 바로바로 조작하는 접근성이 있는데, 모바일로는 로딩이나, 웹뷰에서 걸리는 딜레이가 생각보다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기다리다가 시선이 분산되서 다른 일로 빠지기도 하고...
개인 평점 : 6.2 / 10.0
추천
- 전략 게임 ( 전략 웹게임) 재밌게 즐기셨던 분.
- 국가 경영 + 영웅/장비 개발
- 약탈을 즐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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